반응형 h학교1 교권이 바로 서야 나라가 산다. 교육 현장이 요사이 '교권 문제'로 아우성이다. 무엇이 오늘날 같은 교권 실종을 초래했나? 그러나 교권이 바로 서야 미래의 나라도 존재할 수 있다. 오늘은 학교에서 교권 실종에 대해 고민해 보자. 2023년 9월 4일, 서이초등학교 교사의 49재 추모제를 맞아 수만 명의 교사들이 광장에 모였다.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이라 하였다. 사실, 정상적인 공교육은 오래전에 멈췄다. 누가 교직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어린 교사를 죽음에 이르게 하고, 수 만 명의 교사들에게 공교육이 멈췄다며 신성한 교단이 아닌 광장으로 몰았는가? 질문에 대한 답은 '우리'다. '내 자식만 잘 되면 된다.'라는 인식은 아이의 친구도, 선생님도 적으로 만들었다. 이런 이기심으로 학교는 물론 내 자녀에게도 참 교육을 .. 2023. 9. 4. 이전 1 다음 반응형